롯데홈쇼핑 작은 도서관
‘사람은 책을 만들고, 책은 사람을 만든다’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날 때마다, 그곳 대형서점에 쓰여 있는 이 글귀에 감탄하곤
하는데요. 책은 미처 경험해보지 못한 새 세상을 만나는 통로이고, 현재의 한계를 넘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담고
있기 때문입니다.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도서관을 보급하는 롯데홈쇼핑의 나눔활동은 그런 의미에서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큰
의미를 지닙니다. 비록 도서관의 이름이 ‘작은 도서관’이지만요.
‘작은 도서관’은 롯데홈쇼핑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도서보급 및 시설개선,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결과물입니다. 롯데홈쇼핑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,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쾌적한
친환경 학습공간 구축을 위해 나눔활동을 진행해왔는데요. 지난 7개월간 서울, 경상도, 충청도, 전라도 등 각 지역에 12곳의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고, 도서관이 자리한 아동센터, 청소년센터, 다문화센터 등 복지시설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되고
있습니다.
단순히 공간을 마련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, 독서토론, 이야기 교실, 책 낭독 등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작은
도서관은 더 주목받는데요. 도서관의 기능 외에도 지역주민, 자원봉사자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서 열린 사랑방
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.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추진위원회를 바탕으로 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
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.
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답답한 현실에 갇혀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, 롯데의 나눔은 작은 희망의 빛이 되어주고
있습니다. 롯데가 선물한 공간에서 꿈을 키우는 행복한 아이들, 그리고 그들이 자라나 만들 건강한 미래를 기대합니다..